송도 5억 폭락설에도 센트럴시티 학군 수요는 굳건한 이유
송도 살면서 아이 키운 지 벌써 6년째인데, 요즘 뉴스 보면 우리 동네가 무슨 유령도시라도 된 것 같아요. 아이 학원 셔틀 태워 보내고 부동산 사장님들이랑 얘기해 봐도 체감 온도는 확실히 다르거든요. 5억 폭락설이 유튜브나 뉴스에 도배되는데 왜 매수 문의는 꾸준할까요? 실제로 송도해모로 40평이 6억 8천까지 찍힌 기록을 보면 시장이 차가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건 입지나 연식 차이가 큰 단지들 이야기지, 중심부 학군지 상황은 완전히 딴판인 것 같네요. 학령기 진입한 부모들이 굳이 지금 이 타이밍에 무리해서 이사를 오는 이유는 뭘까요? 송도더샵센트럴시티 35평이 9억 3천 선에서 단단하게 버티는 건 결국 교육 환경 때문입니다. 집값 떨어질까 봐 걱정하는 마음보다 아이 학교랑 학원가 가깝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훨씬 더 크거든요. 그린벨트 풀어서 아파트 파격 공급한다는 소식이 이분들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될까요? 당장 내년에 애가 입학해야 하는데 10년 뒤에나 들어올 공급 대책은 사실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입니다. 결국 인프라 선점한 대단지는 하락장에서도 실거주자들이 지지선을 유지할 수밖에 없겠네요.
댓글4개
- 늦은강아지1개월 전
맞아요. 애들 학교 생각하면 결국 돌고 돌아 학군지 대단지로 가게 되더라고요.
- 짧은수달1개월 전
센트럴시티 9억대면 차라리 서울 준신축 가는 게 낫지 않나요? 송도 안에서만 보니까 답이 안 나오는 거죠.
- 임선유1개월 전
그린벨트 해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당장 학령기 부모님들께는 대안이 안 될 겁니다. 지금 당장 애가 학교를 가야 하는데 10년 뒤 공급이 무슨 소용인가요. 결국 구축이라도 학원가 인접한 곳이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그래서 무리해서 이사 왔음.
- 강도현1개월 전
송도해모로 가격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단지별로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