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유명준

송도 11억과 6억, 사업성으로 갈리나요

예전에는 송도라고 하면 단지들이 다 같이 묶여서 움직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실거래 뜨는 걸 보면 11억 원대랑 6억 원대가 동시에 찍히는 양극화가 뚜렷하네요 실제로 지난 10월 말 송도웰카운티1단지 49평이 8.2억에 거래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평수가 넓어도 미래 가치에 대한 계산이 안 나오면 가격이 힘을 못 쓰는 모양입니다. 현장에서는 매물이 안 나간다는데 집주인들은 부르는 값을 조금씩 올리고 있어요 상승 압박을 느끼는 매도인들이 배짱을 부리는 건데 이게 실제 거래로 붙을지는 의문이죠 특히 리모델링 추진 단지와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려는 곳들 사이에서 눈치싸움이 치열한 것 같아요 시장이 살아난다는 의견과 정체됐다는 목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서 판단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자면, 저는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단지들 위주로 옥석이 가려지면서 완만하게 우상향할 것으로 봅니다. 단순히 지금 가격이 싸다고 살 게 아니라 나중에 낼 분담금까지 냉정하게 따져봐야죠 제가 잘 본 건지는 좀 더 지켜볼게요 몸테크를 견딜 수 있는 분이면 기회겠지만 당장 쾌적한 생활이 중요한 분들에게는 고민이 깊어질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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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서러운꽃게

    분담금이 제일 무섭죠. 사업성 안 나오면 답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