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백욱용

송도 아파트값, 이제 시공 품질이 가르나?

예전에는 송도라고 하면 다 같이 오르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블록마다 분위기가 다르네요 어디는 신고가 근처까지 가는데 어디는 매물이 쌓이는 걸 보면 이제 송도 안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아요. 특히 최근 6공구 신축에서 들리는 소식들이 좀 충격적이긴 하던데요 송도럭스오션SK뷰에서 테라스가 무너지거나 백 세대 넘게 물이 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신축이라고 다 같은 프리미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창문을 닫아도 집 안으로 비가 쏟아질 정도면 집을 고르는 기준 자체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앞으로는 외관만 화려한 것보다 정말 탄탄하게 잘 지은 단지로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싶어요 마리나베이 33평이 7억 5천만 원 선을 지키는 것처럼 대단지들 중에서도 검증된 곳과 하자가 불거진 곳의 차이는 더 벌어지겠어요. 저도 이제는 입지만 볼 게 아니라 시공사 실력을 더 꼼꼼히 따져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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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아름다운날다람쥐

    하자 소식 들으니 신축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