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유저5090

송도 바이오 축이 무서운 진짜 이유 (데이터로 보세요)

결국 돈은 일자리를 따라 흐를 수밖에 없습니다. 강남에서 판교를 거쳐 송도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하이테크-바이오' 축의 이동이 예사롭지 않네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는 이제 단순한 산업 단지를 넘어서 도시 전체의 하방 경직성을 책임지는 거대한 엔진이 됬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췄는데 하락장이 와도 이 정도 규모의 배후 수요가 있으면 집값이 무너지기 쉽지 않거든요. 사람들은 아직도 송도를 멀기만 한 외곽이라고 오해하는 것 같아 정말 답답하네요. 최근 분양 분석이 이루어진 더샵 송도그란테르만 봐도 시장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명확히 보입니다. 바이오 클러스터 수혜 단지라 직주근접 메리트가 확실한데도 겉모양이 성냥갑이라느니 입지가 외곽이라느니 깍아내리는 분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실거주자들 입장에선 삼성바이오나 셀트리온 같은 대기업 일자리가 도보권이나 인근에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자산인지 아셔야 돼죠. 에휴, 뭐 하여튼 결국 가치는 숫자가 증명할 겁니다. 송도는 이제 인천의 일부가 아니라 독자적인 하이테크 업무지구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어요. 판교가 테크노밸리로 일어섰듯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면 인프라는 자연스럽게 따라붙고 가격은 우상향할 수밖에 없죠. 이 동네 매물이 잘 안 나오는 이유도 결국 데이터가 말해주는데... 실거주 만족도가 수치로 증명되는 곳입니다. 편견에 갇혀서 이 거대한 하이테크 축의 흐름을 놓치는 건 정말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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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유저6025

    결국은 직주근접이 깡패죠. 바이오 연봉 생각하면 하방은 확실함.

  • 유저2713

    송도그란테르 성냥갑이라고 까던데 입지 데이터 보면 그런 소리 안 나올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