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럭스오션 SK뷰 붕괴 보니 자산 방어의 기본은 안전이네요
송도 신축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월급 쪼개서 자산 불려보겠다고 치밀하게 계산기 두드려온 입장에서 이번 송도 럭스오션 SK뷰 사고는 정말 뒤통수 세게 맞은 기분이네요.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침체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결국 실물 자산인 아파트가 답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입주한 지 얼마 안 된 신축에서 외벽 테라스가 통째로 떨어지다니요. 이게 단순히 운이 나빴던 걸로 치부할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언론 보도 보니까 하자 접수만 수만 건이라는데 이 정도면 건설사가 기본은 지켰는지 의심이 안 갈 수가 없습니다. 이른바 '순살자이' 같은 부실시공 의혹이 댓글에서도 계속 터져 나오는데 이런 리스크를 안고 내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금 입주민들이 재산 가치 하락이나 이미지 훼손을 걱정하시는 것도 직장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너무 뼈아프게 공감되는 대목이죠. 결국 자산 방어의 핵심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망권 이전에 내가 발 뻗고 잘 수 있는 '기본적인 안전'이 담보되어야 하는 거니까요. 비싸게 주고 산 집이 흉물이 되면 그건 더 이상 자산이 아니라 부채입니다. 지금이라도 시공사가 책임지고 정밀 안전 진단 제대로 해서 무너진 신뢰부터 다시 세워야 송도 신축 가치가 보존될 겁니다. 저도 송도 진입을 진지하게 고민하던 1인이지만 일단은 이 논란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고 움직이려고요.
댓글2개
- 많은해달1개월 전
테라스가 떨어질 정도면 보이지 않는 곳은 어떨지... 진짜 무서워서 신축 들어가겠음?
- 김나윤1개월 전
입주민분들 힘내세요. 저도 근처 송도더샵센트럴시티 사는데 남 일 같지 않아서 청원 동참하고 왔습니다.
당찬물총새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근처 단지들도 찝찝하긴 매한가지죠. 근데 브랜드 믿고 산 사람들만 바보 만드는 건설사는 진짜 징벌적 손배 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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