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슬픈오리

송도럭스오션SK뷰 하자 보니 신축 무섭다?

강남 재건축 시장이 추가분담금 문제로 조용한 가운데 송도 신축 단지들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최근 송도럭스오션SK뷰에서 발생한 하자 사례들을 보면 신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꺾이는 기분입니다. 테라스가 무너진 것도 충격인데 100세대 넘게 침수 피해까지 입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요 창문을 닫아도 내부로 비가 쏟아지는 건 단순한 마감 실수를 넘어선 시공 품질의 문제로 보입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는 건 공사비와 자재비가 너무 가파르게 오른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SK에코플랜트 같은 대형 건설사조차 비용 압박 때문에 현장 관리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아 씁쓸합니다 무지개마을 같은 31년 넘은 구축 단지들은 연식은 있어도 이런 식의 구조적 불안함은 덜하거든요 입지나 브랜드만 보고 비싼 값을 치렀는데 기본기가 무너진 집이라면 자산 가치에도 타격이 클 수밖에 없겠어요 앞으로는 건물 자체의 완성도가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시공 리스크가 확인된 단지들은 당분간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기가 꽤 어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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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이민규

    브랜드 믿고 기다린 분들 속상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