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잘난호랑이
3개월 전

송도더샵퍼스트파크 9.5억, 부모님 옆으로 모이는 30대들

지금 송도 시장은 전형적인 '세대 간 결합' 사이클에 진입했습니다. 단순히 서울 규제 풍선효과라고만 보기엔 실수요 유입 속도가 예사롭지 않아요. 요즘 송도 대단지들 보면 부모님 근거리에 집을 잡으려는 이른바 '헤쳐모여' 세대들이 매수세를 지탱하고 있죠. 1) 가격 지표의 변화 송도더샵퍼스트파크 26평형이 9.5억 찍으면서 사실상 59타입 10억 시대가 열린 셈입니다. 환율이 이렇게 뛰는데도 실거주 한 채는 잡겠다는 심리가 강해요. 2) 주거 선호의 집중 송도더샵센트럴시티나 e편한세상송도 같은 2,500세대 이상 대단지가 주 타겟임. 커뮤니티 잘 갖춰진 곳에서 부모님 도움받으며 애 키우려는 30대들이 시세를 밀어 올립니다. 3) 타이밍의 판단 과거 2010년대 중반 폭등 직전에도 이런 가족 단위 결합 매수세가 나오면 하방 경직성이 무섭게 확보됐었죠. 아마 이 흐름 당분간 안 꺾일걸요? 결국 투자는 이 미묘한 인구 이동의 타이밍을 읽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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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알맞은사슴
    3개월 전

    퍼스트파크 9.5억이면 이제 10억은 시간문제겠음. 타이밍 놓친 분들 속 좀 쓰리겠네요.

  • 양호성
    3개월 전

    송도더샵센트럴시티 사는 동생도 부모님 앞동으로 모셔오려고 각 재더군요. 요즘은 확실히 가족끼리 뭉쳐 사는 게 트렌드인 듯합니다.

  • 이경나
    3개월 전

    환율 무서워서 관망한다던 사람들 다 어디 갔습니까. 실수요자는 환율보다 애 키우기 편한 단지 하나 나오는 게 더 무서운 법이죠.

  • 김기민
    3개월 전

    신월동 7억에 묶여있던 분들이 송도 30평대 보러 오면 눈 돌아가죠. e편한세상송도 34평이 7.1억인데 쾌적함 자체가 다르니까요. 인프라 깔린 대단지는 배신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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