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이다준
1개월 전

송도더샵파크애비뉴 임장 갔다가 파혼각 잡혔는데 이게 맞나요

송도가 다시 14억대로 올라오니 또 거품이라는 소리 들리네요. 근데 데이터는 거짓말 안 합니다. 어제 송도더샵파크애비뉴로 임장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전고점 15.5억 대비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는 14.1억이라는 실거래가 자체를 이해 못 하더군요. 이 가격이면 서울 준신축 가야지 왜 인천에 이 돈을 쓰냐는 겁니다. 실거주 만족도랑 송도 대장주라는 상징성이 있다고 설득해봤죠. 아 근데 이건 좀... 말이 안 통하니까 저도 확신이 흔들리더라고요. 송도 대장 아파트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단순히 인천이라는 지역적 한계로만 묶어두기엔 입지가 너무 독보적이죠. 다만 14억이라는 숫자가 심리적 저항선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과연 전고점 회복이 이번 사이클 안에 가능할까요? 국토부 실거래 14.1억 찍힌 거 보면 매수세는 붙은 것 같은데 말이죠. 잔금 계획 세우다 말고 서로 감정만 상해서 돌아왔네요. 계약서 쓰기 전에 이런 가치관 차이부터 해결하는 게 맞겠죠? 등기 치고 나서 싸우는 것보다 지금 짚고 넘어가는 게 낫긴 합니다. 결론은 그래도 확인할 건 확인하고 가자는 겁니다. 자금 조달 계획서랑 대출 한도부터 다시 정밀하게 따져봐야겠어요. 분위기에 휩쓸려서 덜컥 계약할 문제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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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게을러빠진뱀
    1개월 전

    급지 차이로 싸우기 시작하면 답 없더라고요. 송도 대장이면 인천 안에서는 상징성이 확실한데, 서울 하급지랑 비교하면 끝도 없는 논쟁이 됩니다. 그래도 14.1억이면 큰돈인데 충분히 대화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은코알라
    1개월 전

    파애 14.1억이면 실거주자들 지지선은 확인된 셈이죠. 다만 전고점 15.5억까지 가려면 금리랑 공급 물량 체크는 필수입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관리규약이나 커뮤니티 컨디션도 꼼꼼히 보세요.

  • 서러운꽃게
    1개월 전

    여자친구분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그 돈이면 선택지가 많아지니까요.

  • 친절한사막여우
    1개월 전

    임장 데이트가 원래 이별의 성지라고들 하죠. 서로 자산 가치관이 다르면 평생 고생합니다. 매수 전이라 천만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서류상 리스크부터 냉정하게 분석해보세요.

  • 김강경
    1개월 전

    데이터는 거짓말 안 하죠. 14억 돌파는 시장의 판단입니다.

  • 떠들썩한의원
    1개월 전

    서울을 생각하고 계시면 비교가 안되긴하죠…ㅋ 당연 서울을 매매해야죠.. 계속 이해못할거같아요 여지친구분은 두분다 어떤 목적으로 매매하실건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