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고주별
1개월 전

럭스오션 SK뷰 논란이 드러낸 송도 정책의 민낯

최근 송도 럭스오션 SK뷰 2차에서 전면 재시공 필요성까지 언급되며 주거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건설 행정의 감시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이런 반복적인 부실 논란이 발생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드네요. 이러한 신축의 품질 불신은 결국 검증된 인프라를 갖춘 상급지로의 쏠림을 부추기는 꼴입니다. 실제로 1공구 신정중은 전국 고입결 20위에 달하는 압도적 성과를 내며 공공 정책이 메우지 못한 정주 여건의 격차를 증명하고 있죠. 교육과 안전이라는 기본권조차 지역별로 양극화되는 현실은 정책적 실패를 자인하는 셈입니다. 주택 정책은 이제 단순 공급 물량 확대를 넘어 시공 품질 보증과 인프라 균형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지금 시장은 주거의 신뢰가 무너진 자리에 학군이라는 불패의 공식만 더 뚜렷해지는 상황입니다.

3

댓글
3개

  • 조연아
    1개월 전

    시공 품질 관리가 이 정도로 안 되면 누가 정책을 믿고 입주하겠음

  • 이욱혜
    1개월 전

    맞아요. 결국 안전이 흔들리니까 다시 신정중 학군 같은 확실한 곳으로만 수요가 몰리는 거죠.

    강건혁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1공구 학원가 인프라는 이미 공공이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라 격차는 더 벌어질 듯해요.

    답글 1개 펼치기
  • 멋진토끼
    1개월 전

    부실 시공 문제는 건설사만의 책임이 아니라 감독 소홀히 한 지자체 잘못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