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무서운올빼미
1개월 전

럭스오션 테라스 사고 보니 신축 브랜드 환상 다 깨지네요

솔직히 그동안 신축 프리미엄 하나 보고 달려왔는데, 송도에서 테라스 떨어지는 거 보니까 정이 뚝 떨어지네요. 재건축이나 신축은 무조건 우상향한다는 그 '불패 신화' 있잖아요. 근데 이번에 송도 럭스오션 SK뷰 외벽 테라스 구조물 추락한 거 보면서 그 믿음이 확 깨졌어요. 어떻게 입주한 지 얼마 안 된 새 아파트에서 그런 일이 생길까요? 언론 보도 보니까 하자가 수만 건이라는데 이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단순히 마감이 덜 된 수준이 아니잖아요. 시공 과정에서 철근 누락 같은 부실이 있었던 건 아닌지 의심하는 목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결국 이런 물리적인 사고가 터지면 주민들 마음은 어떻겠어요. 당장 무서워서 살겠냐는 안전 불안은 기본이고요. 공들여 쌓아온 단지 이미지 깎이는 건 물론이고 재산 가치 하락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브랜드만 믿고 들어온 분들은 정말 허탈할 것 같아요. 이제는 브랜드보다 실제 시공 품질을 더 깐깐하게 따져야 할 때라고 봅니다. 하자 제대로 못 잡는 단지는 신축이라도 시장에서 외면받는 끝물 시대가 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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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큰물총새
    1개월 전

    구조물이 떨어질 정도면 진짜 심각한 건데... 요즘 건설사들 왜 이러나요 정말.

    양오예
    1개월 전

    근데 테라스 특화 설계라 하자가 더 눈에 띄는 거 아닐까요? 모든 신축을 싸잡아서 끝물이라기엔 좀 이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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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은
    1개월 전

    송도에서 신축 위주로 갈아타기 보던 중인데 이거 보니까 맘이 싹 가시네요. 그냥 구축 대단지 관리가 나을지도요.

  • 줄기찬표범
    1개월 전

    이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결국 시공 품질이 입지를 이기는 시기가 올 겁니다.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