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선린솔
1개월 전

대출 규제와 부실 논란에 가로막힌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 매수 심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시점에 맞춰서 송도 갈아타기를 오랫동안 준비해왔는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네요. DSR 2단계 규제 때문에 대출 문턱이 높아진 게 피부로 확 와닿습니다. 영끌은커녕 평범한 직장인이 감당할 수 있는 한도가 줄어드니, 매수 심리가 얼어붙는 게 당연한 수순이겠죠?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 33평이 지난 7월에 11.5억에 거래된 걸 봤습니다. 42평도 15억 선을 유지하고 있긴 한데, 이 가격을 대출 규제 속에서 받아줄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될지 걱정부터 앞서요. 여기에 럭스오션 SK뷰 하자 사태까지 터지니 마음이 더 복잡해집니다. 언론 보도에서 수만 건의 하자가 접수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말 경악했어요. 내 집 마련의 꿈이 부실 공사 공포로 바뀌는 건 한순간이더라고요. 입주민들이 재산 가치 하락을 걱정하며 청원까지 나서는 걸 보니, 까다로워진 대기 매수자들이 신축이라고 무조건 선호하던 시절은 끝난 듯합니다. 돈줄은 막히고 집 자체에 대한 신뢰는 깨졌으니 매수세 절벽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죠. 결국 이런 리스크를 다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이 학교 문제도 있고, 최선의 시점을 찾아내야겠죠. 결국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고 믿으려 합니다. 조금 더 발품 팔며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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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윤석세
    1개월 전

    33평 11.5억이면 이미 오를 대로 오른 느낌이라 대출 규제 직격탄 맞을 것 같아요. 실거주 한 채라면 몰라도 지금 진입은 용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 빠른도마뱀
    1개월 전

    럭스오션 사태는 진짜 남 일 같지가 않아서 무섭네요. 송도 신축들이 전반적으로 이미지 타격 입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고운벌새
    1개월 전

    위엣분 말씀처럼 단지 이미지 훼손이 제일 무서운 법이죠. 저도 센트럴파크3차 보고 있었는데 일단은 현금 들고 관망하는 게 답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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