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김우재
1개월 전

규제 완화보다 무서운 부실 공사 소문에 센트럴파크3차 분위기도 묘하네요

요즘 뉴스보면 규제 풀린다는 얘기로 떠들썩하죠. 송도도 다시 불붙나 싶어 하시는 분들 많은데 현장 분위기는 좀 차분해요. 오히려 정책보다는 이번에 터진 럭스오션 SK뷰 테라스 사고 때문에 걱정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외벽 구조물이 떨어졌다는데 하자가 수만 건이라니 참... 이게 남 일이 아닌게, 대장주인 센트럴파크3차 같은 곳도 은근히 영향을 받는 분위기네요. 실제로 7월 18일에 49평이 19.8억에 거래됐는데, 지난 5월에 20.2억 찍었던 거 생각하면 기세가 좀 꺾인 것 같기도 하구요. 33평도 7월 6일에 11.5억 찍고나서는 매수 문의가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가 들려요. 정부에서 아무리 규제 풀어준다고 해도 집이 안전하지 안으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인터넷에서는 벌써 예전 순살자이 때랑 비교하면서 부실시공 아니냐는 의혹까지 확산되는 모양새거든요. 단지 이미지 깎이는 것도 문제지만 이러다 재산 가치까지 통째로 떨어질까봐 다들 불안해 하시는거죠. 결국 건설사에서 제대로 안전 진단하고 확실하게 소명해줘야 할 것 같아요. 안전이 확인 안되면 송도 신축들 가치 보존도 아마 쉽지 안을걸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지 다른 주민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3

댓글
3개

  • 이윤오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여기 오래 살았지만 요즘처럼 신축 안전 문제로 말 많은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규제고 뭐고 일단 튼튼해야 집이죠.

  • 뛰어난꽃게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송도 대장주들은 결국 제자리 찾아갑니다. 럭스오션이랑 센트럴파크3차는 체급 자체가 다른데 너무 예민하게 보시는 거 아닐까요? 시간이 약입니다.

    남윤유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하기가 좀 어렵네요. 요즘 매수 대기자들 사이에서 시공사 브랜드 신뢰도가 예전같지 않거든요. 특히 송도처럼 바닷바람 강한 곳에서 테라스 사고는 치명적입니다. 안전 진단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관망세가 길어질 거라 봐요.

    답글 1개 펼치기
  • 강리진
    1개월 전

    하자가 수만 건이라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분양가는 계속 오르는데 품질은 왜 이 모양인지... 송도 처음 오시는 분들은 이런 이슈 꼭 체크해보셔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