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
마인준
1개월 전

규제 완화보다 럭스오션 이슈가 송도 입지 갈라치기 할 듯

정부에서 규제 완화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소식이 들리니 확실히 단톡방 분위기도 조금씩 바뀌는 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정작 송도 현장에서 매수 고민하시는 분들은 숫자에만 반응하는 분위기가 아니네요. 오히려 최근 송도 럭스오션 SK뷰 2차 쪽 붕괴 위기설이나 재시공 관련 이슈가 터지면서 '신축 브랜드'라는 이름표에 대한 의구심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규제가 풀리고 취득세가 낮아진들 건물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불안감이 깔리면 선뜻 손이 나가기 어렵죠. 이런 시공 불신이 깊어지다 보니 결국 실거주 수요자들은 다시 검증된 입지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1공구 신정중학교 같은 곳은 인천 1위를 넘어 전국 고입 결과 20위에 들 정도로 성과가 확실하잖아요. 학원가 규모도 평촌이랑 맞먹는 350여 개 수준이라 인프라 면에선 비교가 안 돼죠. 규제 완화로 시장에 온기가 돌아도 결국 학군이라는 확실한 자산을 쥔 1·2공구 쪽으로 쏠림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단순히 새집이라는 메리트보다는 교육 환경과 시공 안정성이 담보된 단지로 재편되는 과정 아닐까 싶네요.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현장 분위기가 있는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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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강석경
    1개월 전

    결국 돌고 돌아 1공구 학군지네요. 신축 발코니 무너지고 이럴 때마다 구축 대형 평수 가치가 다시 보입니다.

  • 밝은사슴
    1개월 전

    솔직히 규제 좀 풀린다고 럭스오션 불안감이 사라지진 않죠. 지금은 신축 프리미엄보다 안전 프리미엄이 우선인 시기 같습니다.

    김경호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저도 이번에 갈아타기 보다가 그냥 1공구 학원가 가까운 쪽으로 굳혔거든요. 애들 학교 생각하면 신정중 라인이 마음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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