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예쁜강아지
1개월 전

첫마을6단지 5.3억 찍었던데 안전진단 완화로 분위기 좀 바뀌나요?

요즘 저희 동네 오래 사신 분들 사이에서 안전진단 이야기가 부쩍 늘었어요. 세종도 벌써 시간이 꽤 흘러서 이제 구축 소리 듣는 단지들이 생겼죠. 특히 첫마을6단지힐스테이트 같은 곳은 입지는 참 좋은데 연식이 항상 고민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안전진단 기준이 확 풀린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분위기가 묘해요. 안 그래도 살기 편한 동네인데 몸값까지 오를까 봐 다들 귀를 쫑긋 세우고 계시더라고요. 최근에 여기 33평이 5.3억에 실거래 찍힌 거 보셨나요? 숫자 하나만 봐도 확실히 예전이랑은 공기가 달라진 게 느껴져요. 지금 세종 시장이 전세보다 매매 거래가 4배나 많을 정도로 기형적이잖아요. 그만큼 뜨내기보다 실거주로 눌러앉으려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안전진단까지 속도 붙으면 이런 입지 깡패 구축들이 정말 무서워질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첫마을 쪽을 다시 진지하게 봐둬야 하나 고민이 깊어지네요. 결국 입지 좋은 구축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이번에 또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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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우아한바다거북
    1개월 전

    첫마을은 진짜 세종의 고향 같은 곳인데 안전진단 풀리면 날개 달겠음.

  • 높은두더지
    1개월 전

    5.3억이면 아직 전 고점 대비 매력 있는 가격 같아요. 저도 어제 산책하며 봤는데 확실히 단지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 조성다
    1개월 전

    나릿재 살다가 이쪽 오면 확실히 구축 느낌은 나지만 실거주는 여기가 진국이죠. 근데 매매 거래가 전세보다 4배나 많다는 건 다들 탈출보다는 알박기 모드라는 거 아닐까요? 안전진단 통과까지 되면 진짜 부르는 게 값일 텐데 참 궁금합니다.

  • 점잖은표범
    1개월 전

    요즘은 신축보다 입지 좋은 구축 몸값이 더 무섭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