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기성
1개월 전

조치원 해제 소식에 산울2단지 자이더시티 숲세권이 더 귀해 보임

조치원읍이랑 연기면 일대 공공주택지구 해제 소식 들으니 참 마음이 복잡합니다. LH에서 결국 5년 만에 지구 지정을 취소했다는데, 재산권 행사도 못 하고 기다린 주민분들 허탈함은 사실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 되거든요. 공급 계획이 이렇게 틀어지면 결국 시선은 다시 입지 확실한 신축으로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요즘 산울2단지 세종자이더시티의 숲세권 입지를 다시 보고 있어요. 조치원역 인근 개발이 무산되면서 외곽 확장보다는 기존 생활권의 희소성이 더 커질 거라 봅니다. 이 단지는 오산천이랑 주변 녹지가 풍부해서 힐링 가치만큼은 세종 안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죠. 인근 초등학교 배정은 단지 바로 옆이라 안전한데, 학원가는 아마 아름동 쪽으로 나가야 할 거예요. 자차로 5~7분 정도면 대형 학원가 닿는 거리라 셔틀 이용하면 큰 불편은 없다고 봅니다. 단지 주변에 공장이나 소음 유발 시설이 없어서 실거주 쾌적성은 제가 가본 곳 중에서도 상급이었어요. 최근 가락마을2단지 41평이 6억 9,000만 원에 신고가를 썼다는 소식도 들리더군요. 확실히 조치원 쪽 불확실성이 커지니 환경 좋은 대단지 대형 평수 선호도가 숫자로 증명되는 모양입니다. 조치원 해제 여파가 단기적으로는 혼란스럽겠지만, 결국 숲세권 신축의 방어력을 믿어보려 합니다. 막연한 개발 호재에 기대기보다 눈에 보이는 산울동의 자연 인프라를 택하는 게 맞다는 확신이 듭니다. 저는 이번 하락장 지나면 숲세권 단지들이 분명히 제 가치를 찾아갈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실거주 만족도 챙기면서 똘똘한 한 채로 버티는 게 지금으로선 가장 현명한 전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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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즐거운여우
    1개월 전

    5년 묶어놓고 이제 와서 해제라니 조치원 분들 진짜 야마 돌만 하죠. 산울2단지는 숲세권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 김재지
    1개월 전

    산울동 사는데 소음이나 냄새 전혀 없어요. 공기부터가 다른 동네랑은 확실히 차이 납니다.

  • 총명한바다거북
    1개월 전

    가락마을 신고가 소식 보니까 세종도 이제 입지랑 환경에 따라 철저하게 양극화로 가는 듯 싶음. 조치원 무산된 건 안타깝지만 결국 신축 숲세권이 답이죠.

  • 서툰코끼리
    1개월 전

    학원가가 좀 먼 게 걸리긴 하는데 셔틀 잘 돼 있어서 애들 키우기엔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