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박명리
1개월 전

조치원 해제 소식에 도램14단지 10.9억 신고가가 납득되는 이유

그동안 조치원 공급 물량 때문에 세종 집값 조정받을 거라던 분들 분석은 이제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가 5년 전 급등기에 지정했던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가 결국 LH의 사업성 판단으로 해제됐습니다. 서류상 존재하던 가상의 공급 7천 호가 증발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셈이죠. 이런 흐름 속에서 도램14단지한림풀에버 43평이 최근 10.9억에 신고가를 찍은 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직전 최고가인 10.8억을 넘어선 이 수치는, 외곽의 불투명한 공급보다 핵심지의 확정된 희소성에 베팅하는 수요가 실재함을 증명하거든요. 사실 30대 실수요자 입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게 실체 없는 하락론에 휘둘리는 거라 봅니다. 조치원 지구가 무산되면서, 공급 폭탄이라는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졌고 결국 자산가들은 도램마을 같은 상급지 대형 평수로 더 빠르게 결집할 수밖에 없어요. 공급 계획은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지만 입지는 변하지 않는다는 걸 이번 신고가 데이터가 보여줬습니다. 저도 막연한 청약 대기보다는 이런 실거래 지표를 근거로 상급지 매수 전환을 진지하게 확정 지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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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서러운물개
    1개월 전

    확실히 수치로 보니까 조치원 해제가 상급지에는 호재가 맞네요. 도램14단지는 대형 평수라 희소성도 있고 10.9억이면 납득 가는 가격입니다.

  • 강오태
    1개월 전

    말빨만 앞세우는 하락론자들보다 실거래 찍히는 데이터가 훨씬 정확하죠. 결국 갈 놈은 갑니다.

  • 더운고니
    1개월 전

    공급 대기하던 분들은 좀 허탈하겠음. 근데 냉정하게 보면 사업성 안 나오는 곳 붙잡고 있느니 해제하고 핵심지 집중하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