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류진현
1개월 전

조치원 해제 보니까 나릿재2단지 3,320만이 왜 싼지 알겠음

처음 세종 올 땐 비싸서 망설였는데, 요즘 조치원 소식 보니까 제 선택이 정말 옳았구나 싶어 가슴이 벅차요. 5년 동안 나무 한 그루 못 심게 묶어놓고 결국 LH가 지구 지정을 해제했다는 뉴스 보셨나요? 주민분들 허탈함이 얼마나 클지 제가 다 속상하네요. 반면에 우리 나릿재2단지 리더스포레는 평당 3,320만 원이라는 가격이 이제는 정말 납득이 돼네요. 사실 맘카페에서 가끔 가격 담합 유도하는 글 올라올 때마다 눈살 찌푸려졌거든요. 근데 여긴 굳이 안 그래도 인프라가 너무 훌륭하잖아요. 845세대 이웃분들도 다들 점잖으시고 정원 가꾸는 거 보면 진짜 힐링돼요. 처음엔 비싸다 싶었지만 살아보니 이만한 곳이 없다는 걸 매일 깨닫습니다. 가락마을2단지도 41평이 6.9억 신고가를 찍었다는데, 이런 탄탄한 수요가 우리 동네를 지탱해주는 힘이겠죠? 이사 안 가고 오래오래 여기서 행복하게 살기로 남편이랑 다시 한번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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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젊은비버
    1개월 전

    진짜요 저도 나릿재 사는데 조치원 분들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안 좋네요.. LH는 진짜 반성해야 함

  • 느린딱다구리
    1개월 전

    세종 핵심지는 역시 배신 안 하죠 저도 가락마을 신고가 보고 깜짝 놀랐어요ㅎㅎ 역시 똘똘한 한 채!

  • 예쁜판다
    1개월 전

    맘카페 담합글은 저도 봤는데 수준 떨어지더라구요. 실거주 만족도 높은 곳은 가만히 있어도 다 알아서 오르는데 왜 그러는지 참.. 글쓴이님 말씀처럼 그냥 이 동네에서 평생 사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오늘도 나릿재 산책하면서 행복 수치 풀충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