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귀여운황새
1개월 전

조치원 상투 실패 뒤에 나릿재2단지 등기친 후기

제 생각엔 부동산은 결국 이름값 하는 놈이 효도하더군요. 예전에 조치원·연기 쪽 공공주택지구 소식만 믿고 외곽에 묻어뒀다가 LH에서 지구 해제하고 5년 넘게 돈 묶였던 거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 하이킥 합니다. 이번 불장에 코인이랑 주식 수익 난 거 싹 다 긁어모아서 나릿재2단지리더스포레 평당 3,320만 원 찍었을 때 눈 딱 감고 등기 쳤습니다. 최근에 보니까 도램14단지한림풀에버 43평도 10억 9,000만 원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더군요. 이런 거 보면 어설픈 외곽 다주택보다 대장주 한 채가 주는 안도감이 확실히 다릅니다. 저처럼 몸소 고생해 본 분들은 아마 제 마음 이해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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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조한다
    1개월 전

    결국 돌고 돌아 나릿재2단지네요. 입성 축하드려요!

  • 흰오리
    1개월 전

    저도 예전에 연기면 쪽에 소액 넣었다가 기회비용 다 날린 거 생각하면... 지금 나릿재2단지 잡으신 건 정말 신의 한 수라고 봅니다.

  • 전민은
    1개월 전

    역시 고생을 해봐야 보는 눈이 생기나 봅니다. 평당 3,320만 원이면 세종 최고가 수준이라 고민 많으셨을 텐데 대단하시네요. 도램14단지도 10억 넘게 거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급지가 깡패라는 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발 뻗고 편히 주무셔도 되겠어요. 등기 축하드립니다!

  • 김한종
    1개월 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더니 딱 그 짝이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