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무산 소식 보니 산울2단지 세종자이더시티 등기가 정답이었음
조치원·연기 일대 7,000호 공급이 LH 지구 지정 해제로 무산됐다는 소식 보셨습니까? 국토부 실거래가랑 공고문 직접 찾아보니 이쪽이 조치원역 인근이라 외곽 공급의 핵심이었거든요. 공급이 줄면 결국 어디로 돈이 쏠릴까요? 답은 명확합니다. 인프라가 이미 완성된 세종 도심 대장주로 압축될 수밖에 없죠. 이번에 자산 불장 덕분에 산울2단지 세종자이더시티 84타입 등기를 쳤습니다. 2024년 6월 준공된 신축이라 전세가나 입주 물량 걱정도 좀 했거든요. 근데 조치원 무산 시그널을 보니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외곽 개발이 막히면 도심 신축의 희소성은 더 올라가니까요. 실제로 주변 단지들 분위기도 숫자로 묘하게 갈립니다. 첫마을6단지 힐스테이트 33평은 7월 17일에 5.3억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반면 새나루11단지 23평은 7월 20일에 4.0억으로 신저가를 갱신했습니다. 입지랑 브랜드에 따라 하방 경직성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숫자가 보여줍니다. 결국 '똘똘한 한 채'가 사라진다는 말은 틀린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설픈 지방 다주택보다 확실한 상급지 신축 한 채가 안전자산이 되는 시대죠. 조치원 지구 해제로 5년간 묶여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풀리면 그 유동성은 어디로 갈까요? 결국 다시 도심의 신축 아파트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등기 치고 나니까 통장 잔고는 가벼워졌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이제 와이프랑 손잡고 커뮤니티 시설이나 구경 가야겠음. 저만 숫자 보느라 밤잠 설치는 거 아니죠?
댓글4개
- 보드라운북극여우1개월 전
결국 돈은 거짓말 안 하죠. 조치원 무산된 거 보니 세종 도심 신축 가치는 더 견고해질 듯함.
- 강유기1개월 전
산울2단지 부럽네요. 저는 타이밍 놓쳐서 가온마을만 보고 있는데 숫자 보시는 눈이 확실히 예리하십니다.
- 심지욱1개월 전
첫마을6단지는 실거래 5.3억 찍으면서 버티는데 외곽은 신저가라니... 양극화가 진짜 무섭긴 합니다. 조치원 땅 주인들은 속 터지겠지만 도심 신축 가진 분들은 웃겠어요.
- 재미있는새우1개월 전
숫자로 정리해주시니 보기 좋네요. 똘똘한 한 채는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