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외로운딱다구리
1개월 전

조치원 무산됐는데 가온4단지 5.5억 신고가 찍은 거 보셨음?

조치원·연기 지구 5년이나 묶어놓고 이제 와서 무산이라니요. 다들 저처럼 허탈한 기분 안 드심? LH가 결국 지구 지정 해제한다는데 참 허탈함. 5년 동안 나무 한 그루 마음대로 못 심게 재산권 꽁꽁 묶었죠. 정부가 집값 잡겠다고 무리하게 추진하더니 주민들만 바보 됐음. 그럼 이제 세종 변두리 청약 기다리던 분들은 어떡해야 할까요? 마냥 손 놓고 있을 때는 아니라고 봄. 오히려 불확실성 사라지니까 기성 단지로 매수세 몰리는 게 눈에 보임. 가온4단지e편한세상푸르지오 24평 5.5억 신고가 찍은 거 보셨음? 직전보다 1,000만 원 올랐는데 이게 뭘 의미하겠음. 사전청약 같은 희망고문보다 확실한 실물 잡겠다는 심리가 강해진 거임. 우리 땅 이제야 풀려서 좋긴 한데 잡초가 내 키만큼 자랐음. 이거 언제 다 뽑나 생각하니 벌써 허리가 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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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조우솔
    1개월 전

    진짜 공감임. 내 지인도 조치원만 믿고 5년 버텼는데 완전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 됐음.

  • 무서운말
    1개월 전

    가온4단지 신고가는 좀 놀랍네요. 결국은 입지 좋은 기성 아파트가 답이라는 걸 시장이 증명하는 듯함.

  • 이명라
    1개월 전

    나도 여기 토박인데 옛날엔 거기가 그냥 다 논밭이었거든요. 지구 지정한다고 난리 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LH 하는 꼬락서니가 참 어이가 없어요. 이제라도 풀렸으니 다행이라 해야 할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