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린세

전국 평균 밑으로 꺾인 세종 땅값, 거품 붕괴의 신호탄일까요

오늘 세종 땅값 뉴스 보니까 올 게 왔나 싶네요. 그동안 행정수도라는 이름 하나로 가격을 너무 밀어 올린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특정 세력들이 개발 수익 챙기려고 분위기 만든 거 아니냐는 비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데이터 열어보니까 2024년을 기점으로 세종시 땅값 상승 폭이 전국 평균 밑으로 꺾였더라고요. 출범 이후로 계속 우상향만 할 것 같더니 이제야 시장이 정신을 차리는 건지 토지 거래량까지 급감하면서 거래 절벽이라는데 이건 진짜 심각한 신호로 보입니다 도램2단지웅진스타클래스2차 25평이 이달 초에 3억 찍으면서 신저가 경신한 것도 그렇고, 아파트값이나 땅값이나 거품이 동시에 빠지는 단계인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인위적으로 부풀린 가격은 실수요가 없으면 버티지 못한다는 게 증명되는 중입니다. 세종시가 그동안 쌓인 거품을 뱉어내는 과정이 꽤 혹독할 것 같은데, 이게 단순 조정인지 아니면 진짜 대세 하락의 시작인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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