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김용진

전국 평균 밑도는 세종 땅값, 해밀1단지 거품 빠지는 신호일까요

세종시 지가 상승폭이 2024년 들어 전국 평균 밑으로 떨어졌다는 지표를 보니 거품이 걷히는 기분이 듭니다 그동안 행정수도라는 명분으로 땅값을 너무 과하게 올렸던 건 아닐까요? 일각에서는 특정 인물들이 개발 이익만 챙겼다는 비판도 나오던데, 지금의 하락세가 그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인 건지 궁금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해밀1단지마스터힐스 같은 대단지 가격도 정체되는 걸 보면 지가 하락의 영향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투기적인 기대 심리를 꺾으려면 거래세보다 보유세를 제대로 매기는 게 맞지 않을까요? 보유 비용이 높았다면 지금처럼 거래가 끊기고 가격만 높게 버티는 상황은 덜했을 텐데 말입니다 불로소득을 노린 자본이 빠져나가야 실거주자들이 납득할 만한 시세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진통을 거쳐야 세종시 토지 시장도 비로소 건강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세금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될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지만, 공급 물량이 충분히 받쳐준다면 시장 논리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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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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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욱종

    보유세 높이면 다주택자들 던질 줄 알았는데 현실은 월세로 다 넘기던데요.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