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용감한날다람쥐
3개월 전

세종 전세 전국 3위인데 나릿재2단지 펜트하우스는 별세상임

세종 초기에 전세 내놓으면 세입자 구걸하던 시절이 선명하다. 그때는 재산세 고지서가 와도 금액이 귀여운 수준이었음. 입주 물량 폭탄에 전세가는 바닥이었고 매매가만 붕 떴던 시기였다. 이번 7월 재산세 고지서 받아보니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다. 공시가는 뛰고 전세가는 전국 상승률 3위를 기록하며 무섭게 올라오고 있음. 수루배2단지캐슬&파밀리에디아트 36평이 5.8억까지 조정받는 동안에도 전세는 버틴다. 실수요가 밑을 받치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특히 나릿재2단지리더스포레 펜트하우스 같은 곳은 자산가들의 타겟이다. 내부 구조나 조망권은 대한민국 0.1%가 탐낼 만한 희소 가치를 가졌음. 재산세 본세가 16% 넘게 올랐어도 큰손들은 타이밍을 기다리며 홀딩한다. 물량이 잠기고 전세가 밀어 올리면 그다음은 불 보듯 뻔하다. 시장 참여자가 교체되는 시점에는 조심해야 하지만 기회도 온다. 전세가 상승은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는 강력한 신호다. 지금 누가 던지고 누가 줍는지 이해관계를 냉정하게 뜯어봐야 함. 타이밍 정확히 잡으면 이 기다림이 결국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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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많은수달
    3개월 전

    재산세 고지서 보고 혈압 올랐는데 글 보니 좀 차분해지네요.

  • 검은사막여우
    3개월 전

    전세가 3위라는 게 체감이 됨. 나릿재 쪽은 매물 자체가 없어서 부르는 게 값이라더군요. 결국 실거주 가치가 증명되는 중임.

  • 김다오
    3개월 전

    수루배2단지 5.8억은 진짜 좀 충격이긴 하네. 근데 전세가 저렇게 받쳐주면 금방 회복할 듯. 나도 좀 더 지켜보는 중.

  • 전준한
    3개월 전

    분석이 냉정하시네요. 누가 팔고 사는지 보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세종은 결국 시간 싸움인 것 같아요.

  • 더운강아지
    3개월 전

    공산당도 아니고 세금만 존나게 뜯어가네. 전세라도 올라야 버티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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