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안욱
세종 입주 물량 마르고 지가까지 꺾였습니다
오늘 뉴스 보니까 공무원 1만 명이나 더 내려온다는데 세종시 전세가 정말 걱정이네요 앞으로 2년 동안 입주 물량이 1,122가구뿐이라는데 이 인원을 어떻게 다 감당할지 의문입니다. 살 집이 없으니 도시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도 예전 같지 않은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2012년 출범 이후로 기세 좋게 오르던 땅값도 이제는 전국 평균을 못 따라가는 상황이네요. 실제로 2024년을 기점으로 지가 상승 폭이 꺾인 게 데이터로도 확인이 됩니다. 자산으로서의 매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읽히고 있어요. 토지 거래량까지 급감하는 걸 보면 시장 에너지가 빠진 느낌입니다 단순히 전세 구하기 힘든 문제를 넘어서 지역 경제 자체가 정체기로 들어선 건 아닐까요. 공급 절벽이 정주 여건을 망치고 투자 심리까지 얼려버리는 흐름 같습니다 세종시의 지가 상승 신화가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닌지 지켜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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