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종찬

세종시 땅값 상승 둔화에 개발 논란까지

세종시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된 곳이라 상징성이 큽니다. 그런데 2024년 들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땅값 상승폭이 전국 평균 밑으로 뚝 떨어졌는데 거래까지 안 되니까 시장에서도 당황하는 듯해요. 지표가 이렇게 꺾이니 행정수도라는 명분을 개발 수익 챙기는 데 쓴 거 아니냐는 비판이 다시 나옵니다. 특정 세력이 이득을 봤다는 의혹이나 부정적인 여론이 자꾸 들리는 건 동네 입장에서 참 뼈아픈 일이죠. 그러다 보니 세종시가 과거의 역사적 정당성에만 계속 기댈 수는 없다고 봅니다. 불투명한 개발 이익 논란을 털어내고 행정 중심지로서의 내실을 보여주는 게 급선무 아닐까요. 정치적 논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증명해야 세종시의 미래도 밝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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