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임진한

산울2단지 6.5억 찍을 때 나성동만 버티는 세종 양극화

서울도 저 모양이라는데 요즘 우리 세종시는 말할 것도 없죠? 규제 완화 소식이 들려도 정작 내놓은 매물은 소식도 없어서 답답한 시기입니다. 근데 나성동 대장주들 거래되는 거 보면 또 다른 세상 얘기 같기도 해요.. 세종 84형 실거래 TOP 5를 보면 여전히 나성동 주요 단지들이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하락기라는데 왜 대장주들만 이렇게 가격 방어가 잘 되는 걸까요? 그러고 보면 아마 이런 현상이 오히려 일반 단지 매수 심리를 더 위축시키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지방 시장은 끝났다는 인식이 강한 상황에서 일부 상급지만 버티니 양극화가 더 심해 보이는 거죠 이러니 커뮤니티에서도 세종시는 거품이라며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의외로 많아 보입니다. 실제로 산울2단지세종자이더시티 32평이 최근 6.5억에 실거래되면서 직전보다 3,000만원 정도 낮아졌더군요.. 대장주는 버티는데 외곽이나 신축 입주 단지는 가격이 눌리는 모습이 데이터로도 확인이 됩니다. 상징성 있는 곳만 신고가 얘기가 나오니 일반 소유주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더 낮을 수밖에 없겠네요. 규제 완화 혜택이 상징성 있는 대장주에만 집중되면서 일반 매물은 소외되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시장의 관심이 극소수 상급지에만 쏠려 있으니 당분간 거래 절벽이 해소되기는 쉽지 않아 보여요 아 근데 이 정도로 차이가 벌어지면 나중엔 어찌될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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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허영호

    대장주만 살아남는 장세네요. 나성동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분위기가 고착화될까 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