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나릿재2단지 3단지 헤쳐모여, 비용 대비 동선 효율 나올까요
최근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 해제로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부모님을 저희 근처로 모시는 '헤쳐모여' 계획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가용 자산과 직주근접을 고려해 나릿재2단지 리더스포레와 나릿재3단지 위너스카이 두 곳을 비교해 봤어요. 먼저 나릿재2단지는 845세대에 평당 약 3,320만 원 선이고, 3단지는 771세대에 평당 3,092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더군요. 두 단지 사이 거리가 워낙 가깝다 보니 부모님 댁과 저희 집을 각각 다른 단지로 잡는 게 세대 분리나 사생활 보호 면에서 유리해 보였습니다. 다만 취득세와 대출 이자를 포함한 총 투입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부모님 댁을 나릿재3단지로 잡고 저희가 2단지에 실거주할 경우, 단순 합산으로도 평당 3,200만 원대의 높은 평단가를 감당해야 하거든요. LH의 지구 해제 결정으로 재산권 행사는 자유로워졌겠지만, 조치원 쪽 신규 공급이 무산된 만큼 이쪽 핵심지의 가격 방어력은 더 세질 겁니다. 결국 지금 이 가격대가 상단이라기보다는, 가족 결합이라는 실거주 가치를 더했을 때 충분히 베팅해 볼 만한 수치라고 판단됩니다. 아마 이 근방에서 동일 단지나 인접 단지로 부모님과 같이 이동하신 분들이 꽤 계실 텐데, 실제 관리비나 커뮤니티 공유 측면에서 2-3단지 조합이 괜찮은 선택일지 궁금하네요. 가족 평화와 자산 가치를 동시에 잡으려면 결국 입지 독점력이 가장 확실한 답입니다.
댓글2개
- 이용찬1개월 전
나릿재 2단지 3단지 조합이면 동선은 완벽하죠. 다만 두 단지 평당가 차이가 200 넘게 나는데 실내 구조나 자재 차이도 꼼꼼하게 따져보시는 게 좋습니다.
- 우아한수달1개월 전
부모님 모시는 거면 나릿재2단지 845세대가 관리비 면에서 아주 살짝 유리할 수도 있음. 근데 사실 그 정도 평당가 감당하실 정도면 동선 짧은 게 최고임.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수치로 정리해 주시니 도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