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성실한고양이
3개월 전

범지기10단지 5.4억 신고가 찍는 동안 세종 전세는 왜 이 모양인가요

아파트 보러 다닐 시간도 없어서 퇴근 후에 겨우 세종 내려왔는데 분위기가 참 묘하네요. 범지기10단지 푸르지오 34평이 이번에 5.4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근데 지금 전세 거래는 매매의 4분의 1 수준인 150건밖에 안 된다고 하니까 집 구하러 다니는 입장에서 이게 맞나 싶고 발등에 불 떨어진 기분입니다. 저는 지방 발령 가능성 때문에 무조건 전세 유지해야 하는 상황인데 물건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연봉 몇 백 오르는 것보다 출퇴근 30분 아끼는 게 제 삶의 질에는 훨씬 크거든요. 출퇴근 문제만 해결되면 구축이든 뭐든 다 양보할 생각인데 매매 거래만 580건 넘게 터지는 거 보면 다들 아예 눌러앉으시는 건지… 아 근데 이건 좀… 실거주 수요가 매매로 다 쏠린 건지 전세는 씨가 마른 느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5

댓글
5개

  • 아름다운바다거북
    3개월 전

    출퇴근 30분 차이가 진짜 삶의 질을 가르죠. 세종은 지금 전세보다 매매가 훨씬 활발한 기형적인 상황이라 전세 구하시려면 발품 진짜 많이 파셔야 할 거예요.

  • 영리한산토끼
    3개월 전

    범지기 10단지면 직주근접은 최고죠.

  • 박훈지
    3개월 전

    지방 발령 변수 있으면 전세가 맞는데 물량이 너무 없네요ㅠㅠ 저도 예전에 1시간 거리 출퇴근하다가 20분대로 줄이니까 연봉 1000만원 오른 기분이었음.

  • 다른두더지
    3개월 전

    매매 580건에 전세 150건이면 말 다 했음. 다들 세종 탈출하고 싶다면서도 실거주는 직주근접 되는 대단지로 꽉 잡고 안 놓으시는 듯. 신고가 나오는 이유가 다 있나 봐요.

  • 탐스러운하마
    3개월 전

    요즘 세종 분위기 진짜 이상하다니까요? 다들 전세 안 내놓고 매매로만 돌리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