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엄청난개미

범지기10단지 4.3억 실거래 보며 세종 다주택 출구 전략 따져봤어요

범지기10단지 푸르지오 포함해서 아름동 일대 2주택 이상이신 분들,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시죠? 여기가 1,970세대 대단지에 살기는 참 좋은데, 2020년 전고점 대비 집값이 대폭 하락한 상태라 다들 마음이 무거운 것 같아요. 실제로 범지기10단지 34평이 최근에 4억 3,500만원 찍힌 거 보고 다들 놀라셨을 텐데, 이게 예전 고점 생각하면 참 아쉬운 가격이라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지 아니면 더 버텨야 할지 자문하게 되네요. 전고점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보유세 부담만 늘어난다면, 차라리 지금이 출구 전략을 짤 적기가 아닐까요? 마침 2027~28년까지 양도세 중과를 완화해준다는 방침이 있으니, 세금 실익을 따져볼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세종은 학군이 워낙 좋아서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려는 수요는 꾸준하거든요. 중과세 안 맞을 때 차익 적은 물건부터 정리해서 자산 구조를 슬림하게 바꾸는 게 오히려 남는 장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락장에 매도하는 게 언뜻 손해 같아 보여도, 세금을 아껴서 상급지로 이동할 시드를 만드는 과정이라 보면 어떨까요? 전략적으로 후퇴해서 더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곳으로 몸집을 가볍게 하는 것도 방법이죠. 저도 이 동네 토박이로 오래 살았지만, 지금은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실리를 챙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부기관 추가 이전으로 인구 유입된다는 소식이 집값을 다시 밀어 올릴지, 아니면 그전에 세제 혜택 받고 빠지는 게 유리할지는 결국 본인의 현금 흐름에 달린 문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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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정나하

    맞아요. 저도 아름동 오래 살았지만 지금은 수익률 방어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 중과 완화 혜택이 생각보다 커서 계산기 잘 두드려봐야겠어요.

  • 서러운날다람쥐

    범지기10단지가 대단지라 커뮤니티는 참 좋은데 가격이 참 안 받쳐주네요. 저는 일단 내년 초까지는 시장 분위기 보면서 매도 타이밍 잡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