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작은나비
1개월 전

범지기10단지 안전진단 통과했는데 7% 금리에 들어가는 게 맞나

금리 7% 시대라고 난리인데 세종에서 실거주 한 채 버티시는 분들 다들 무사하신가요? 퇴근길에 범지기10단지푸르지오 안전진단 통과 현수막 보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더라고요. 직장이랑 가까워서 늘 눈독 들이던 곳인데 이 시국에 움직이는 게 맞는지 자문해봤습니다. 재건축 속도 붙으면 지금이 제일 싼 타이밍 아닐까? 맞긴 한데 대출 이자가 발목을 셉게 잡네요. 여기가 1,970세대 대단지라 커뮤니티도 좋고 살기는 참 편하거든요. 근데 요즘 주담대 상단이 7%를 넘어가니까 웬만한 확신 없이는 도장 찍기가 무섭습니다. 세종시 평균 매매가가 5억 2천 정도라는데 범지기10단지도 그 언저리에서 버티고 있죠? 급매가 나와도 거래절벽이라 집이 안 나간다는 소리가 들려서 더 망설여져요. 지금 사는 집 처분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제 집도 안 팔릴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회사 근처에서 저녁 먹으면서 와이프랑 계산기 두드려봐도 답이 안 나오네요. 결국 금리가 꺾일 때까지 관망하는 게 답일까? 저는 일단 안전진단 통과 이후 조합 설립 움직임까지는 지켜보려고요. 대출 비중 줄이면서 현금 비중 높이는 게 지금은 최선인 것 같습니다. 직주근접 포기 못 해서 여기 계속 보고는 있겠지만 무리한 영끌은 진짜 독약이네요. 호재는 분명한데 시장 상황이 너무 차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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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김강선
    1개월 전

    안전진단 통과했으면 이제 시작인데 금리가 너무 깡패라 섣불리 못 움직이죠.

  • 외로운도마뱀
    1개월 전

    저는 그냥 마음 편하게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지금 집에서 출퇴근하려고요.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것만으로도 일단 만족 중입니다.

  • 홍우준
    1개월 전

    범지기 10단지 살기엔 진짜 좋은데...

  • 총명한삵
    1개월 전

    저도 회사 근처라 매일 보는데 현수막 볼 때마다 고민돼요. 근데 7% 이자 감당하면서 들어갔다가 하우스푸어 될까 봐 겁나서 그냥 퇴근하고 맥주나 마십니다. 확실히 예전만큼 매수세가 안 붙는 게 체감되긴 하네요.

  • 김오윤
    1개월 전

    집 안 나가는 건 세종 전역이 다 비슷한가 봐요. 싸게 내놔도 문의가 없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