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김현빈
1개월 전

도램14단지 10.9억 신고가 보고 든 생각 (숲세권의 힘)

제 생각엔 집값은 결국 '창밖 풍경'이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도램14단지한림풀에버 43평이 7월 18일에 10.9억 신고가를 썼더군요. 직전 10.8억에서 또 경신한 걸 보니 원수산 공세권 파워는 확실히 달라요. 사실 제가 예전에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 지정될 때, 거기 뭐가 돼긴 될 줄 알고 인근에 무리하게 갈아타기했다가 5년 넘게 묶였거든요. 나무 한 그루 못 심는 규제에 재산권 다 뺏기고 이번에 해제 소식 들으니 자조 섞인 웃음만 나옵니다. 뜬구름 잡는 호재보다 매일 산 보며 힐링하는 숲세권 입지가 시세를 버티는 진짜 힘이죠. 저처럼 변두리 호재 쫓다 상투 잡지 말고, 이런 똘똘한 숲세권 대형 하나 챙기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교훈: 창밖이 숲이면 내 자산도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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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고희준
    1개월 전

    원수산 뷰는 세종에서 대체 불가능한 입지 깡패죠.

  • 영리한황새
    1개월 전

    저도 조치원 해제 소식 보고 뒷목 잡았습니다. 결국 똘똘한 한 채가 답인 게 팩트임.

  • 김재예
    1개월 전

    43평 대형이 11억 육박이면 말 다 했죠. 숲세권이 힐링도 되지만 하락장에서 방어력이 진짜 무서워요. 예전엔 저도 역세권만 따졌는데 나이 드니 산세권이 최고입니다. 도램14단지는 앞으로도 계속 우상향할 것 같아요.

  • 장은영
    1개월 전

    제가 조치원 살아서 아는데 여기 분위기 허탈함 그 자체예요. 도램 신고가가 참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