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에도 나성동 대장주들만 시세 버티는 이유가 뭘까요?
요즘 세종 나성동 쪽으로 집 알아보러 다닌다니까 집안 어른들이 난리가 났네요 부모님은 지방 집값 다 떨어진다는데 굳이 지금 사야겠냐며 걱정부터 하십니다. 사실 뉴스만 보면 지방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가 길어지는 분위기긴 하죠. 하지만 데이터로 보는 나성동과 새롬동의 실제 흐름은 대중적인 하락론과는 결이 좀 다르더군요. 그렇다고 해도 DSR 규제가 단계별로 조여지면서 대출 문턱이 높아진 건 사실입니다 자금 동원력이 예전만 못하니 시장에 매수세가 붙기 어려운 환경이 된 것도 맞고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규제가 심해질수록 이른바 '대장주'로 불리는 단지들만 더 견고해진다는 겁니다 대출이 묶이니 어중간한 곳보다는 확실한 한 채로 수요가 쏠리는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양새랄까요. 반면 입지가 밀리는 외곽은 힘이 빠지는 게 눈에 보입니다 가재3단지 중흥S-클래스에듀타운 33평이 지난 9월에 5억 찍으면서 직전보다 3,000만원 빠진 것만 봐도 그렇죠 이런 흐름을 보면 대출 한도 규제가 하급지에는 하락 압력이 되겠지만, 핵심지는 희소성 덕에 시세를 지켜낼 것 같네요. 부모님께도 무조건 떨어진다는 공포보다는 이런 급지별 차이를 냉정하게 말씀드려야겠네요. 젊은 분들도 단순히 지방이라서 위험하다는 생각보다 단지별 방어력을 따져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기준이 있어야 부모님 설득도 되고 본인 자산도 지키는 현실적인 선택이 될 테니까요.
댓글2개
- 이예서
세종도 입지 좋은 대장주들만 살아남는 구조로 가네요. 가재마을 쪽 신저가 나오는 거 보니까 온도 차가 큽니다
- 송예인
부모님 세대에서는 하락론 유튜브 많이 보셔서 설득하기 쉽지 않을 텐데 데이터로 보여드리는 게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