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드러운삵
1개월 전

나릿재2단지 전세 매물 없는 거 보셨음? 세종 분위기 진짜 다름

어제 나릿재2단지리더스포레 상가 쪽 나갔다가 아는 소장님 만났거든요. 전세 찾는 손님은 줄을 섰는데, 내놓는 집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돌려보냈다며 혀를 내두르시더라고요. 2026년 5월 통계 보니까 세종 전세 거래가 고작 150건이라는데,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은 훨씬 더 심각해요. 전세가 완전히 씨가 말랐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님. 웃긴 건 매매 거래는 580건으로 전세보다 무려 4배나 많다는 점이에요. 이거 '세종 탈출'이니 뭐니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많던데, 제가 보기엔 완전히 반대입니다. 전세 살던 사람들이 이제는 내 집 없으면 불안하니까 무리해서라도 매매로 갈아타는 선순환이 드디어 시작된 거죠. 산울6단지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35평이 7.2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면 벌써 답 나오지 않나요? 그동안 저평가 소리 듣던 세종이 제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소름 돋네요.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먼저 봤던 전세 소멸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는 걸 보니 확신이 생깁니다. 지금 이 속도면 연말에는 앞자리 바뀌는 단지들 속출할 게 눈에 선해요. 상승 시그널은 항상 전세 부족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남들 이탈한다고 겁먹을 때가 진짜 기회라는 걸 나중에야 깨닫겠죠. 결국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시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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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원기
    1개월 전

    전세 실종이라니.. 이제 무주택자들 월세 아니면 매매뿐이네요.

  • 깊은물개
    1개월 전

    나릿재2단지 직주근접은 세종에서 대체 불가능이죠. 결국 돈 있는 사람들이 이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음.

  • 박배유
    1개월 전

    글쓴이님 분석이 정확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범지기10단지 쪽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전형적인 상승장 초입 모습이더라고요. 폭락이들 말 듣고 기다렸던 사람들만 나중에 피눈물 흘릴 겁니다. 지금이라도 똘똘한 한 채 잡는 게 상책임.

  • 깊은여우
    1개월 전

    산울6단지 7.2억 찍은 거 보면 세종 상승 엔진 다시 켜진 거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