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릿재2단지 똘똘한 한 채 vs 조치원 다주택, 세금 생각하니 답 나오네요
안 그래도 세종 탈출하려는데 보유세까지 건드리면, 진짜 던지는 매물 쏟아질까요? 오늘 산책하다 단지 내 부동산 시세표를 유심히 봤는데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아요. 나릿재2단지리더스포레 같은 핵심지 한 채만 남길지, 아니면 조치원 쪽 다주택으로 월세를 받을지 고민되죠. 근데 요즘 세금 고지서 나오는 거 보면 다주택은 정말 웬만한 강심장 아니면 못 버티겠더라고요. 실제로 요즘 세종은 전세보다 매매 거래가 4배나 많을 정도로 시장이 기형적이라더군요. 다들 지역을 떠나려고 매물을 내놓는 건지, 전세 거래 150건 대비 매매가 580건이나 되는 게 참 신기해요. 저도 전세 살다가 매수한 입장이라 보유세에 참 민감한 편인데요. 평균 매매가 5.2억 선인 우리 동네에서도 보유세 개편 소식에 집주인들 표정이 어둡습니다. 나릿재2단지 같은 곳은 고층 실거래가랑 저층 호가 차이가 꽤 벌어지고 있어요. 확실히 똘똘한 놈은 층수 따지며 버티는데, 대안 지역 매물들은 층수 상관없이 일단 던지는 분위기랄까요. 결국 세금 부담 전가하려고 전월세 가격만 올릴 텐데, 무주택자들만 더 힘들어지는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본 부동산 사장님도 급매 문의만 오고 실제 계약은 어렵다고 한숨만 쉬시네요. 이럴 때일수록 이것저것 벌려놓기보다 확실한 한 채로 압축하는 게 속 편한 길인 것 같아요.
댓글4개
- 고운딱다구리2개월 전
보유세 무서워서 조치원 다주택 하겠음? 요즘은 무조건 똘똘한 한 채가 진리임.
- 슬픈삵2개월 전
매매가 전세보다 4배 많다는 건 진짜 다들 탈출각 잡고 있다는 소리네요. 저도 나릿재 쪽 보고 있는데 급매 좀 더 기다려보려고요.
- 심수희2개월 전
오늘 부동산 다녀왔는데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싸게 내놔도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전세로 돌려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다는데, 보유세까지 오르면 진짜 세입자한테 다 전가될 텐데 걱정이 큽니다.
- 멋진나비2개월 전
나릿재2단지 저층은 요즘 호가 좀 빠졌던데 실거주면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