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릿재2단지리더스포레 등기 쳤어요! 세종 탈출 대신 상급지 택한 이유
남편은 지금이라도 세종 탈출해야 한다고 난리였는데, 결국 제 고집대로 나릿재2단지리더스포레 33평 잡고 오늘 등기 서류 넘겼어요. 아직도 가슴이 콩닥거리고 이게 정말 잘한 결정인지 밤잠을 설치고 있네요. 사실 요즘 세종 분위기 보면 전세는 아예 실종된 수준이잖아요. 저도 손품 팔아보니 지난 5월에 세종 아파트 매매가 580건이나 터질 때, 전세 거래는 고작 150건밖에 안 돼서 매매가 전세보다 4배나 많더라고요. 전세 시장이 이렇게 쪼그라드는데 임차로 버티기보다는, 확실한 랜드마크 845세대 대단지 신축에 내 집 하나는 있어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았어요. 단지 커뮤니티 돌면서 조경 보니까 불안했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지더라고요. 호가 11억 넘는 거 보면서 '직장인 월급으로 감당 되나' 싶어 눈물 찔끔 났지만, 그래도 자산 불장 올 때 확실한 상급지 똘똘한 한 채는 배신 안 하겠죠? 가온10단지더하이스트 39평이 8.1억까지 신저가 찍혔다는 소식 들릴 때마다, 역시 입지 차이가 무섭다는 생각에 제 선택을 더 믿어보려고 합니다.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저 잘 가고 있는 거 맞죠?
댓글3개
- 멋진사슴2개월 전
나릿재2단지면 세종 대장인데 무조건 잘하신 거죠! 등기 축하드려요.
- 김선기2개월 전
매매가 전세보다 4배 많다는 건 실거주 수요가 매수로 돌아선다는 신호임. 입지 좋은 곳 잡으셨으니 남편분도 곧 좋아하실 겁니다. 축하드려요!
- 활발한해달2개월 전
저도 가온단지 보다가 나릿재 쪽 호가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확실히 리더스포레는 세종 안에서도 결이 다른 느낌이라 부럽네요. 실거주 만족도는 진짜 최고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