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진원
금융위 이전에도 가재마을5단지 분위기 차가운 이유
금융위 등 27개 기관이 세종으로 온다는데 분위기는 생각보다 차분하네요 가재마을5단지 같은 대단지도 예전만큼 들뜬 기색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세종 땅값이 2012년 출범 이후로는 전국 평균을 늘 상회했거든요 그런데 2024년을 기점으로 상승 폭이 전국 평균 이하로 꺾였습니다 지표가 밀리니까 토지 거래량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게 확인되네요. 투자자들이 세종의 미래 가치에 대해 확신을 못 내리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정치권 개발 이익 논란까지 겹치니 행정수도 명분도 힘이 빠지죠 실제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신뢰도가 낮아진 게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네요. 청와대나 국회 같은 핵심 기관 이전 없이는 하락 반전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치권의 솔선수범이 없으면 시장의 의구심을 걷어내기 어렵겠지요. 가재마을5단지 24평 호가가 4.4억대에서 정체된 것도 이런 영향 같습니다. 외형만 키우기보다 진정성 있는 행정수도 완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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