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류정훈

가재5단지 6.5억 호가, 정착률이 관건

10월 14일 정부부처 이전 소식이 나오자마자 가재마을 5단지 호가부터 반응하던데요. 전용 84㎡ 매물이 하루 만에 6억에서 6억 5,000만원으로 5,000만원이나 올랐습니다. 단지 주변 분위기가 한산하다가 갑자기 문의가 늘어난 걸 보면 호재가 시장을 자극한 건 분명해 보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발표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규모가 1만 명 수준이라 상방 압력이 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쌓여 있던 저가 매물들이 빠르게 소진되는 흐름이라 매도인들이 가격을 올리는 환경이네요 행정수도라는 상징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세종시 전체적으로 바닥을 다지는 신호로 볼 여지도 있겠습니다. 다만 호가가 뛴 만큼 공무원들이 실제로 이 동네에 정착할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가족 정착이 안 되면 이번 반등도 실거래 없는 호가 잔치로 끝날 수 있거든요 어쩌면 지금의 상승세가 매도를 고민하던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탈출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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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박나나

    1만 명이면 적은 숫자가 아닌데 호가가 안 뛸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