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마을5단지 5억대라 세부담은 낮아도 배우자랑 거주지 갈등은 여전함
단순 계산해보면 가재마을5단지세종엠코타운 33평이 5억이면 세금은 정말 착한 수준이에요. 지난 8월 17일에 3층이 5억에 딱 거래됐는데 올해 초 6억 찍었을 때랑 비교하면 세부담이 확실히 가벼워진 게 체감되거든요. 사실 저희 부모님은 서울 아파트 재건축 이주 때문에 세종 타운하우스로 가라고 난리신데 제 마음은 자꾸 여기 아파트로 쏠리네요. 33평이 5억인데 24평은 8월 17일에 19층이 4.3억에 거래됐더라고요. 평형별로 7천만 원밖에 차이가 안 나니까 무조건 넓은 데로 가야지 싶다가도 와이프가 텃밭 있는 타운하우스 노래를 불러서 매일 밤 거실에서 토론이 열립니다. 정말. 답답한 마음도 들지만 가재마을5단지는 취득세나 재산세 계산기 돌려봐도 30대 직장인인 저희 예산 안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 포기가 안 되요. 공시가격 생각하면 종부세는 남 일이고 재산세 감면 기준도 넉넉히 들어오니까요. 서울에서 70대이신 부모님 모셔오는 것도 걱정이고 배우자랑 선호하는 집 모양이 너무 달라서 머리가 지끈거리지만 결국엔 제가 잘 설득해서 답을 찾아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내 집 마련이 원래 이렇게 설레면서도 무거운 건가 봐요. 그래도 우리 가족 보금자리 하나 만드는 거니까 끝까지 힘내보려고 합니다.
댓글3개
- 어린두더지1개월 전
33평 5억이면 세금 부담은 진짜 없겠음. 세종에서 그 가격이면 가성비는 확실하죠.
- 너그러운말1개월 전
와이프분이랑 잘 상의하셔야 할 듯해요... 타운하우스 정원 관리가 생각보다 손이 진짜 많이 가거든요. 아파트 사시고 주말농장 하시는 게 세금이나 관리 면에서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나리형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함. 타운하우스 전세 들어갔다가 나중에 아파트값 오르는 거 보면 속 터집니다. 세금 아끼는 것보다 급매 잡는 게 돈 버는 거예요.
답글 1개 펼치기 - 송훈안1개월 전
가재마을 5단지 엠코 좋죠. 종촌동 인프라 무시 못합니다. 화이팅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