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따뜻한흰곰

가온3단지 4.4억 보며 그려보는 강변 스카이라인의 파급력

가온3단지한신더휴 24평이 이번 달 4억 4,000만원에 실거래 찍힌 걸 봤습니다. 여기가 1,600세대 넘는 대단지인데도 2020년 전고점 대비해서는 여전히 시세가 대폭 하락한 상태에서 머물러 있네요. 지금은 분위기가 좀 가라앉아 보이지만 저는 이 강변 라인의 재건축 시점이 세종의 사이클을 바꿀 결절점이 될 걸로 봅니다. 강변 쪽이 초고층 스카이라인으로 재편되면 지금의 평평한 도시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질 텐데 이게 가격 상단을 여는 트리거가 되죠. 여기에 행정기관 추가 이전으로 고소득 인구 1만 명 정도가 들어온다면 결국 이런 랜드마크 신축이 그 수요를 다 받아낼 겁니다. 그때쯤이면 지금의 4억대 가격이 참 생경하게 느껴질 텐데 제가 너무 앞서나가는 걸까요? 강변의 물리적 변화가 하락론을 잠재울 만큼의 에너지가 있을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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