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김인예
3개월 전

가온2단지 6.3억 신저가에 GTX 착공 타이밍 섞으니 각 나오네

세종에서 급매로 집 샀는데 비 오니까 베란다 샷시에서 물이 줄줄 샙니다. 미치겠네요. 근데 수리비 털리는 와중에 가온2단지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39평 6.3억 찍힌 거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음. 직전보다 3천이나 빠진 신저가인데 이건 단순 하락이 아니라 수익률 뽑아낼 타이밍이 왔다는 소리임. 지금 세종 매매 거래가 580건으로 전세보다 4배나 많은 기형적인 상황인 건 다들 알 거임. 탈출하려는 매물은 쌓이는데 GTX-CT 같은 굵직한 노선 착공 스케줄이 아직 시세에 안 녹아있음. 내 계산상으로는 이렇음. 1) 가온2단지처럼 6억대 초반까지 밀린 대형 평수는 하방 지지선이 확실함. 2) GTX 착공 시점 맞춰서 매수세 붙으면 지금 이 가격은 다시 보기 힘든 숫자가 됨. 3) 보유세 때려 맞아도 시세 차익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한 구간에 진입했음. 솔직히 취득세랑 수리비 계산기 두드려봐도 지금 가온2단지 진입하는 게 리스크 대비 수익비가 훨씬 높음. 아 근데 누수 공사 견적 보니까 속 쓰리긴 한데... 숫자로 보면 지금이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는 게 팩트임. 만약 내 분석 틀리고 하락장 길어지면? 그냥 실거주하면서 GTX 개통까지 버티면 그만임. 결국 거래량 터지면서 바닥 다지는 단지가 승자가 되는 법임. 시장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숫자에 집중하는 놈이 돈 버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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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강우명
    3개월 전

    39평 6.3억이면 진짜 많이 내려왔네. 수익률 계산기 돌려봐도 메리트 있어 보임.

  • 신혁건
    3개월 전

    GTX 착공 소식 들리면 그때는 이미 늦죠. 지금처럼 거래량 터질 때 잡는 게 고수임.

  • 다른올빼미
    3개월 전

    누수 그거 실리콘 쏘면 금방 잡음. 그것보다 가온2단지 가격이 더 충격적이네. 줍줍 마렵다.

  • 장별명
    3개월 전

    세종 탈출한다는 사람들 말 믿지 마세요. 결국 갈 곳 없어서 다시 돌아오거나 실거주 수요는 꾸준함. 수치는 거짓말 안 함.

  • 최은기
    3개월 전

    분석 깔끔하네. 나도 세종 보고 있는데 GTX 타이밍 재는 중임.

  • 한수도
    3개월 전

    공격적인 투자 보기 좋음. 리스크 대응 시나리오까지 짠 거 보니까 실력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