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1단지 10억대 펜트 보면 설레는데 세종 탈출이 답일까요?
오늘도 호갱노노랑 아실 들락날락하며 한숨만 쉬고 있네요. 세종 정리하고 서울 가고 싶은데, 남편은 세종 대장주는 끝까지 들고 가야 한다며 완강해요. 특히 가온1단지힐스테이트세종2차 49평형 펜트하우스 내부 구조 보셨나요? 호가가 10억 5천만 원까지 나왔는데, 대한민국 0.1%를 위한 희소성 생각하면 눈에 아른거리죠. 그런데 마음 한구석이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세종시 최고가가 17억 5천만 원까지 찍혔던 저력이 있다지만 요즘 분위기는 또 다르잖아요. 주변에서는 다들 세종 탈출하려고 매물 던진다는 소문도 들리고요. 실제로 전세보다는 매매 물량이 훨씬 많아진 게 눈에 보여서 잠이 안 옵니다. 남편은 나중에 펜트 가치 인정받을 날 온다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누가 알겠어요. 아이 학교 문제도 걸려 있어서 이번 방학이 갈아타기 마지막 기회 같거든요. 지금 이 가격에 가온1단지 펜트를 잡는 게 맞는지, 아니면 남편 설득해서 서울로 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세종의 상징성보다는 서울의 안정성을 택하는 게 40대의 정답이 아닐까 싶음.
댓글5개
- 전준이1개월 전
가온1단지 펜트는 세종에서 상징성이 커서 저라도 고민될 듯... 근데 서울은 지금 안 가면 영영 못 가요.
- 먼코알라1개월 전
남편분 마음도 이해는 가요. 그런 희소 매물은 하락기에도 방어력이 있긴 하거든요.
- 뛰어난하마1개월 전
지금 세종 분위기가 매매로 다들 돌리는 추세라던데 굳이 지금 진입을? 저라면 서울 구축이라도 알아봅니다.
- 이나지1개월 전
아이 학교가 제일 큰 변수죠. 40대면 이제 정착해야 하는데 세종 펜트 살면서 만족할지 서울 인프라 누릴지 딱 정하셔야 할 시점입니다. 저는 서울 한 표 던져요!
- 정지서1개월 전
10억대면 선택지가 넓은데... 남편분이랑 임장 한 번 더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