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날카로운바다거북
1개월 전
포제스한강 1억 완판이 광장현대5단지 재건축에 불지핀 이유
광장동이 학군은 좋아도 용적률 때문에 재건축은 힘들다는 게 그동안의 정설이었죠. 저도 사실 예전에는 현대5단지나 3단지는 리모델링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최근 흘러가는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은 궤가 다릅니다. 포제스한강이 평당 1억 넘는 가격에 완판된 게 진짜 큰 트리거였어요. 지방 자산가들이 상경해서 하이엔드 물량을 싹쓸이하는 거 보고 시장이 눈을 뜬 거죠. 여기에 서울시가 3종 주거지 용적률을 360%까지 열어주니 사업성 계산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실제로 581세대 현대5단지가 작년 9월에 재건축 추진위 발족하면서 저평가 주장이 드디어 인정받는 것 같네요. 결국 한강 조망이랑 광남학군이라는 깡패 입지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5단지가 치고 나가면 1,056세대 대단지인 현대3단지도 이 흐름 그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죠. 하이엔드 수요가 확인된 이상 이제 속도전만 남았다고 봅니다. 광장동 다음 신고가는 재건축 절차 가시화되는 순간 터질 게 뻔하거든요.
2
댓글2개
2개
- 어린북극여우1개월 전
평당 1억 완판 소름이죠. 진짜 상급지는 지방 큰손들 자금줄이 다르네요.
- 최희루1개월 전
현대5단지 저평가라 할 때 진작 잡았어야 했는데... 역시 하이엔드 호재가 무섭긴 무섭네요. 부럽습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