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강준선
3개월 전

클라시아 21.5억 신고가 보니 마크원 계약 고민되네요

이 동네에서만 30년 넘게 산 토박이로서 요즘 돌아가는 꼴이 참 묘합니다. 어제 금리 인상 발표 보고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당첨자분들 밤잠 설치셨을 것 같아요. 롯데캐슬클라시아 42평이 21.5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길음역세권 대장주들은 저렇게 치고 나가는데, 장위 마크원은 분양가 17.5억에 후불 이자만 7천만 원 수준이라니 참… 현금 박치기 안 되는 분들은 이번 금리 인상이 진짜 무겁게 느껴질 겁니다. 제가 현장 분위기 좀 보러 다녀왔는데 주변 미정비 환경 때문에 계약 포기하겠다는 당첨자도 꽤 보이더라고요. 아무리 신축이라지만 자납 2차분까지 생각하면 확실히 현금 보유력 없는 분들의 이탈이 시작될 각입니다. 결국 길음뉴타운 핵심지 똘똘한 한 채는 신고가로 증명하는데, 대안 지역인 장위는 금융 비용 부담에 시장이 먼저 냉각되는 분위기네요. 예전엔 장위가 이 정도 대우 받을 줄 몰랐는데 세상 참 많이 변했습니다. 아, 그리고 미아사거리 쪽 지름길은 아직 공사 중이라 큰길로 돌아가는 게 마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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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신세건
    3개월 전

    클라시아 21.5억은 진짜 벽이 느껴지는 가격이네요... 장위는 이자 부담 때문에라도 무조건 현금 있는 사람들 잔치 될 듯함.

  • 뽀얀표범
    3개월 전

    토박이님 말씀이 맞아요. 마크원 84타입 17억대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금리에 숨이 턱 막히죠.

  • 깨끗한고니
    3개월 전

    장위가 옛날엔 진짜 낙후됐었는데 17억 소리 나오는 거 보면 격세지감이죠. 근데 지금 금리 인상기에 저 분양가를 버틸 사람이 몇이나 될지 의문입니다. 결국 돈 있는 사람만 더 벌어가는 구조로 가는 거 같아 씁쓸하네요.

  • 지혜로운참새
    3개월 전

    길음은 대장주답게 가고 장위는 옥석 가리기 들어가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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