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재미있는까치
3개월 전

지방 미분양 속 돈암삼부 10.6억 신고가가 보여주는 기회

어제 성북구 돈암동 일대 좀 돌고 왔음. 지방은 미분양 쌓여서 곡소리 난다는데 서울 구축 대단지는 분위기가 완전 딴판임. 돈암삼부 38평이 10.6억 찍으면서 전고점 9.6억 가볍게 넘겨버림. 이게 단순한 반등이 아님.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84타입이 17.5억 찍는 거 보고 다들 기겁하잖음? 자납분에 후불 이자만 7천만 원 태워야 하는 상황이니까. 신축 분양가가 천장을 뚫으니 사람들이 가성비 안전마진 있는 구축으로 눈을 돌리는 중임. 장위 4구역도 예전에 미분양 500개씩 터지던 시절이 있었음. 근데 지금은 17억대 분양가도 당첨되면 고민하는 세상임. 숫자 두드려보면 답 나옴. 수익률 측면에서 신축 17억 박는 것보다 입지 검증된 10억대 구축이 훨씬 안전함. 지금은 전세가율 딱 붙어있는 놈들 위주로 선취매해야 할 타이밍임. 금리 고점이니 뭐니 해도 결국 실거주랑 투자 수요는 돈 되는 곳으로 쏠리게 되어 있음. 애매한 지방 잡느니 서울 안에서 확실한 숫자 찍히는 곳에 붙어야 함. 결론만 얘기하면 지금은 '비싸서 못 산다'가 아니라 '어디가 덜 올랐나'를 봐야 할 때임. 비슷한 시각으로 계산기 두드리는 분들 있으면 댓글로 같이 이야기 좀 나누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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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정정정
    3개월 전

    돈암삼부 10.6억이면 아직 먹을 거 있어 보임.

  • 약빠른사막여우
    3개월 전

    장푸마 17.5억은 진짜 선 넘었죠. 이자 7천이면 웬만한 지방 아파트 한 채 값인데. 저라면 차라리 구축 상급지 갭칩니다.

  • 날카로운표범
    3개월 전

    수익률로 보면 확실히 구축이 낫긴 함.

  • 정준형
    3개월 전

    지방 미분양은 쳐다도 안 봅니다. 무조건 서울 안에서 쇼부 봐야 함. 전세가율 받쳐주는 단지 리스트업 중인데 삼부도 넣어놔야겠네요.

  • 오승도
    3개월 전

    계산기 두드려보면 답 나오는데 사람들 참 감정적임.

  • 박영훈
    3개월 전

    마크원 당첨됐는데 포기하고 구축 갈아타기 고민 중이었거든요. 글 보니까 확신이 좀 서네요.

  • 문욱건
    3개월 전

    안전마진 생각하면 이게 정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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