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순수한갈매기
1개월 전

종암SK 24평 9.8억 거래 보고 느낀 요즘 분위기

종암동에서 오래 살다 보니 단지 앞 분위기만 봐도 대충 감이 오는데 요즘은 확실히 예전이랑 공기 자체가 다르네요. 불과 며칠 전인 7월 11일에 24평이 9억 4천에 찍혔다는 소식 듣고도 와 진짜 많이 올라왔다 싶었거든요? 근데 7월 20일에 11층이 9억 8천에 거래됐다는 글이 단지 카페에 올라왔더라고요. 소름 ㄷㄷ 사실 99년 입주한 우리 단지가 연식은 좀 됐어도 1,300세대 넘는 대단지라 실거주 만족도는 원래부터 탄탄했거든요. 그래도 24평이 10억 턱밑까지 온 건 체감이 확 다르네요. 9.4억에서 불과 열흘 만에 4천만 원이 뛴 셈인데, 이 정도 속도면 전고점 뚫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 싶어요. 물론 연식 때문에 수리비 생각하면 고민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서울 신축 분양가나 주변 시세 돌아가는 거 보면 이 가격도 아직은 납득이 가는 수준이라 더 무서워요. 저는 당분간은 매도 생각 접고 쭉 지켜보려고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만 싹 하면 웬만한 신축 부럽지 않게 살 수 있기도 하고요. 다들 지금 이 흐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제 판단이 맞겠죠?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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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푸르른표범
    1개월 전

    9.8억이면 진짜 대박이네요 ㄷㄷ 이제 종암동도 우습게 볼 동네가 아님!

  • 김별준
    1개월 전

    근데 99년식인데 10억 가까이 주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차라리 돈 좀 더 보태서 신축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영리한가재
    1개월 전

    오래 사신 분이라 그런지 체감이 빠르시네요. 저도 어제 산책하면서 부동산 붙은 거 봤는데 매물 다 들어갔더라고요. 분위기 심상치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