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연안
1개월 전

종암SK 1318세대 규모가 실거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성북구 종암동 대단지 중 하나인 종암SK 여기저기 뜯어보고 있는데 세대수가 주는 묵직함이 확실히 있네요. 일단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1,318세대로 나오거든요. 동수만 6개인데 이게 99년식 치고는 단지 규모가 꽤 큰 편입니다. 평형도 24평부터 43평까지 섞여 있어서 세대 구성이 다양할 것 같고요. 주차는 데이터상 세대당 1.28대 수준인데 이 정도 규모면 밤늦게 퇴근할 때 자리가 어떨지 궁금하더라고요. 보통 천 세대 넘어가면 동 위치에 따라 주차 스트레스 차이가 좀 나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하 주차장 연결 여부가 관건일 듯 싶습니다.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도 대단지에서 체크해야 할 포인트죠. 아침 출근 시간대에 1,300세대가 동시에 움직이면 꽤 붐빌 수도 있겠고요. 물론 라인당 엘베 대수가 넉넉하면 상관없겠지만 직접 살아본 분들 경험으론 어떤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단지 내 커뮤니티나 상가 이용 밀도도 세대수에 비례하니까요. 1,300세대 정도면 상가 규모도 어느 정도 받쳐줄 텐데 막상 생활 동선 안에서 느끼는 쾌적함은 사람마다 다를 것 같네요. 결국 대단지의 장점인 관리비 절감이나 인프라는 챙기면서 생활 밀도에서 오는 사소한 피로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숙제겠음. 실거주 만족도는 이런 디테일한 수치에서 갈리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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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거친고니
    1개월 전

    99년식에 1.28대면 그 당시 기준으론 주차 진짜 잘 뽑은 편이에요. 요즘 신축도 1.3대 안 되는 곳 수두룩한데 말이죠.

    정성호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여기 주차는 연식 대비 양호한 편 맞아요. 근데 엘베는 출근시간에 좀 기다려야 돼서 일찍 나오는 게 속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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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인아
    1개월 전

    주차 대수만 보면 널널해 보이지만 대단지는 동바동이 심하더라구요. 커뮤니티 활성화 정도도 직접 봐야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