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김준린
1개월 전

종암SK 학군이랑 통학 환경 직접 따져본 후기

요즘 종암동 쪽 학군 얘기가 종종 들리길래 토박이로서 제가 보고 느낀 점 좀 적어보려고요. 여기가 벌써 99년도에 들어선 단지라 25년이나 됐죠. 예전엔 이 근처가 참 조용했는데, 어느새 1,3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꽉 자리를 잡았네요. 애들 키우는 집들 보면 학교 거리가 제일 신경 쓰이잖아요. 단지에서 서울일신초등학교까지 직선으로 400미터 좀 넘거든요. 성인 걸음으론 5분이면 가는데 애들 발걸음으론 어떨지 궁금하긴 해요. 길 건너는 게 안전한지 저도 가끔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중학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가 가까운 편이에요. 직선 600미터대라 도보로 10분 안쪽이면 닿을 거리긴 하죠. 숭곡중학교도 직선 800미터 정도라 그리 멀진 않고요. 고등학교까지 사대부고 배정 지역이라 학군 메리트는 확실히 있어요. 물론 연식이 있다 보니 실거주 환경은 취향을 타겠지만, 이 정도로 학교들 끼고 있는 동네는 흔치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 주변이 더 변하겠지만 학군 입지는 어디 안 가겠죠. 직접 와서 애들 통학로 한번 쭉 둘러보시는 게 답일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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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빨간오소리
    1개월 전

    사대부중, 고등학교 라인이 확실히 탄탄하죠. 종암동에서 이만한 학군 입지 찾기 쉽지 않음.

  • 천재명
    1개월 전

    일신초 가는 길이 큰길 하나 건너야 해서 저학년 땐 좀 신경 쓰일 수도 있어요. 그래도 단지 평지인 건 큰 장점이죠.

    수줍은개구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초등학생이면 등굣길 안전이 제일이죠. 근데 여긴 단지 내에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이 많아서 애기 때부터 쭉 살기는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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