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최형한
종암SK 토박이가 본 초중학교 통학 여건과 학군 환경
이 동네에서 오래 살다 보니 종암SK는 참 정겨운 곳이에요. 벌써 입주한 지 27년 5개월이나 지났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예전부터 보면 일신초등학교가 단지에서 한 500m 정도라, 아이들 걸음으로도 10분 안쪽이면 충분히 닿는 거리거든요. 등굣길 안전은 직접 한 번 같이 걸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할 거예요. 중학교는 사대부중이나 숭곡중이 1km 남짓 거리에 있는데, 사실 이 정도면 로컬 사람들 눈에는 꽤 가깝다고 느껴지는 편이죠. 단지 안에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이 여럿 있는 것도 큰 장점인데, 외지 분들은 이런 소소한 실거주 편의를 잘 모르시더라고요. 아마 직접 와서 평지 단지를 걸어보시면 느낌이 또 다르실걸요? 구축 연식을 수리비로 상쇄하면서 이 학군을 누릴 가치가 있느냐, 결국 실거주 만족도와 비용 사이에서 판단이 나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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