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순수한고래
3개월 전

정릉중앙하이츠 4.3억 신고가 보니까 마음이 급해지네요ㅠㅠ

요즘 뉴스에서 안전진단 완화해주고 노후 단지들 속도 낸다고 하니까 마음이 예전 같지 않고 자꾸 조급해지네요. 안 그래도 남편은 보금자리론 금리 5.2%까지 올랐다고 좀 더 지켜보자는데... 제 눈에는 지금 안 움직이면 영영 못 살 것 같아서 잠도 안 와요. 어제 실거래 뜬 거 보셨나요? 정릉중앙하이츠 25평이 4억 3,000만 원에 신고가를 찍었더라고요. 직전보다 딱 1,000만 원 올랐는데, 이 숫자가 주는 압박이 장난 아니네요. 사실 성북구 1단지 30평대도 14억 매물 올라온 거 보고 기겁했거든요. 1년 전보다 3~4억씩 뛴 곳들이 수두룩한데, 이번 주 성북구가 서울 상승률 1위 찍었다는 기사 보니 손이 떨려요. 애들 학교 생각하면 정릉이나 길음 이쪽이 참 살기 좋잖아요. 친정 엄마도 근처에 계셔서 도움받기도 좋고... 근데 남편은 아직도 구축은 위험하다며 손사래를 쳐요. 저는 지금이라도 정릉중앙하이츠나 근처 단지들 더 오르기 전에 잡아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대출 이자 무서운 건 알지만, 나중에 집값 더 올라서 후회하는 게 더 무섭지 않나요? 진짜 이럴 땐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저처럼 구축 신고가 보면서 고민 중인 분들 또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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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당찬벌새
    3개월 전

    저도 정릉 쪽 보고 있는데 신고가 소식 들릴 때마다 심장이 쫄깃해요ㅠㅠ 남편분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요샌 진짜 오늘이 제일 싼 것 같음요..

  • 작은물총새
    3개월 전

    실거래 4.3억 찍힌 거 팩트 맞아요. 저도 어제 확인하고 깜짝 놀랐네요.

  • 산뜻한표범
    3개월 전

    성북구가 요새 장난 아니긴 하죠. 애들 교육 환경 생각하면 정릉 쪽 실거주로 참 괜찮은데, 금리가 좀 세긴 해도 실거주 한 채는 용기 내시는 것도 방법임. 나중에 구축들 사업 속도 더 붙으면 그땐 진짜 진입하기 힘들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