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강혁종
1개월 전

월곡두산위브 2천 세대 규모가 만드는 생활 밀도 따져보기

손품 팔아서 국토부 실거래랑 단지 정보 좀 뜯어보고 있는데,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두산위브는 일단 규모부터가 압도적이네요. 1) 세대수: 2,197세대 (총 30개 동) 2) 연식: 2003년 4월 입주 이 정도 덩치면 단지 안에서 이동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일과가 될 텐데요. 동이 30개나 되다 보니 같은 단지여도 로열동이랑 끝 동은 체감 입지가 아예 다를 것 같습니다. 특히 2,200세대 가까운 인원이 비슷한 시간에 쏟아져 나오는 아침을 생각하면,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입구 병목 현상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포인트로 보여요. 동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세대수 대비 공용 공간의 여유가 어떨지 숫자로만 봐도 꽤 빽빽한 느낌이긴 합니다. 물론 대단지라 관리비 효율이나 상가는 잘 갖춰져 있겠지만, 실거주할 때는 이런 생활 밀도에서 오는 피로감이 장점보다 크게 다가올 수도 있거든요. 단지가 워낙 넓어서 역까지 도보 7~8분이라는 데이터도 어떤 동에 사느냐에 따라 5분 이상 차이 날 수 있겠네요. 대단지의 규모가 주는 웅장함은 확실히 메리트지만, 그만큼 내부 동선의 효율성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단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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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양선이
    1개월 전

    대단지는 확실히 동 위치가 전부더라고요. 안쪽 동은 마을버스 타야 할 수준인 곳도 있죠.

  • 바람직스러운산양
    1개월 전

    2003년식인데 2,200세대에 주차 1.24대면 그 시대 치고는 정말 선방한 수치라고 봅니다.

  • 보드라운삵
    1개월 전

    직접 가봤는데 단지 경사가 좀 있어서 숫자로 보는 것보다 동선이 더 길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 친절한딱다구리
    1개월 전

    글쎄요, 대단지 밀도 걱정하시는데 단지 내 상가나 커뮤니티 생각하면 오히려 규모 큰 게 실거주엔 이득 아닐까요? 세대수 적은 단지 가면 나중에 관리비 보고 깜짝 놀라실 텐데.

    이세예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단지 규모가 크면 장단점이 명확하죠. 월곡두산은 특히 입구 쪽이랑 안쪽 편차가 꽤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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